국제
국제유가 급락…50달러선 턱걸이
Write: 2008-11-26 09:11:25 / Update: 0000-00-00 00:00:00
국제유가는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비치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경제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습니다.
2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5일보다 3.73달러, 6.8% 하락한 배럴당 50.7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3.34달러, 6.2% 떨어진 배럴당 50.5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26일 유가는 미 상무부가 발표한 3분기 GDP 성장률이 하향 조정되면서 경기침체가 더 심각하게 진행돼 석유수요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