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 26일 종가보다 1배럴에 1센트 내린 54달러 43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65센트 떨어진 52달러 48센트를 기록했습니다.
29일 유가는 OPEC이 29일 카이로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감산을 결정하지 않고 다음달 회의 때까지 결정을 미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했다가 장 막판 감산 결정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반등해 낙폭을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