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의 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지난 주말보다 1배럴에 82센트 오른 39달러 73센트로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의 신 뉴딜정책으로 석유수요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하루 늦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서부 텍사스 원유 선물은 1배럴에 1달러 64센트 하락한 42달러 7센트로 마감했으며 브렌트유 선물도 41달러 53센트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