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외국인 매수세로 주가가 큰폭으로 오르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뉴욕증시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수세와 외국인과 기관들의 순매수 영향으로 9일보다 40.03 포인트, 3.62% 오른 1,145.8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도 9일보다 5.90 포인트, 1.85% 오른 324.1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1달러에 50원 이상 폭락하면서 1,400원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9일보다 53원 20전 떨어진 1,393원 8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1,4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