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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빅3' 운명에 지수 등락…상승 마감

Write: 2008-12-11 09:20:40Update: 0000-00-00 00:00:00

뉴욕 증시가 자동차 3사 지원법안의 합의와 하원 통과 전망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11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일보다 70포인트, 0.8% 상승한 8,76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8포인트 1.1% 오른 1,565로 마감됐고 S&P 500지수도 10포인트 1.2% 상승한 899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빅3에 대한 구제금융 기대감에 따라 상승세로 출발해 상승폭이 커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원 공화당의원들이 반대한다는 소식에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습니다.

또,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한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경기침체 우려감이 커졌지만, 10월 미국의 도매재고가 7년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으로 분위기가 반전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자동차 3사에 대한 구제안은 민주당과 백악관이 합의해, 우리시각 11일 오전 중에는 하원에서 표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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