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등 국제 원유가격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이 배럴당 42.45달러로 전날보다 1.14달러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3.84달러 폭락한 36.22달러까지 내렸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2.17달러 떨어진 43.36달러에 마감됐습니다.
JP모건은 내년 유가 전망치를 당초 전망보다 대폭 내린 43달러선으로 예상하면서 경기 침체로 배럴당 25달러선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