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하락해 40달러대까지 낮아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1배럴에 40달러 46센트로 전날보다 1달러 99센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 선물 가격도 1배럴에 33달러 87센트로 2달러 35센트 급락했습니다.
반면 브렌트유는 64센트 오른 4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석유공사는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와 재고 증가 소식에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