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미국 뉴욕증시는 미 정부가 유동성 위기에 몰린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에 긴급 자금지원을 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2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9일보다 25포인트, 0.30% 떨어진 8,57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11포인트, 0.77% 오른 1,564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2포인트, 0.29% 상승한 887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지원책 발표로 파산위기에서 한숨을 돌리게 된 제네럴 모터스의 주가는 23% 가까이 급등했고 포드의 주가도 4% 가까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