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천90선 아래로 떨어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고, 환율은 3거래일째 급락하며 126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보다 0.27포인트 내린 1,117.59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1,084포인트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연기금이 천7백억 원이 넘는 매수세를 보인 덕에 막판 상승하며 천100선을 지켰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329.18로 거래를 마쳐 지난 주말보다 3.0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외환당국의 매도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지난 주말보다 1달러에 36원 하락한 천263원으로 거래를 마쳐 지난달 3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