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200선을 돌파했고 환율은 3일 연속 떨어졌습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6일보다 33.89포인트, 2.84% 오른 1,228.17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기준으로 1,2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20일 이후 두 달 반 만에 처음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6일보다 7.72포인트, 2.22% 오른 356.13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5,62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6 거래일 연속 주식을 사들이면서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어제보다 20원 내린 1,292원 50전으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