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 1,200선이 무너지고 환율은 이틀째 급등했습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8일보다 8.8포인트, 0.73% 오른 1214.5 포인트로 시작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어제보다 24.74포인트, 2.05% 내린 1,180.9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8일보다 4.64포인트, 1.3% 오른 361.16으로 개장했지만 이후 오름폭을 좁혀 8일보다 1.96포인트, 0.55% 오른 358.48에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8일보다 1달러에 10원 오른 1,343원으로 거래를 마쳐 이틀만에 50원 50전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