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증시 큰 폭 하락
Write: 2009-01-21 10:01:18 / Update: 0000-00-00 00:00:0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21일 유럽 증시는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0.42% 하락한 4,091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증시는 1.77% 떨어진 4,239로, 프랑스 파리 증시는 2.15% 급락한 2,925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21일 증시는 오바마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과감한 경기부양책이 제시될 것이라는 예상에 지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하기도 했지만, 금융위기와 기업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급락 장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