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유럽증시…지표·실적악화에 급락
Write: 2009-01-30 10:15:49 / Update: 0000-00-00 00:00:00
30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악화된 실적 발표가 이어진데다 고용과 소비, 주택시장 등의 지표들이 최악의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나흘만에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우지수는 29일보다 226.44 포인트, 2.7% 빠진 8,149.01을 기록했고 나스닥과 S&P500지수도 각각 3.2%와 3.3%씩 추락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2% 이상 급락했습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2.45% 하락한 4190.11에 거래를 마쳤고, 독일의 DAX, 프랑스의 CAC도 각각 2.01%, 2.15%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