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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Write: 2009-02-03 09:26:53Update: 0000-00-00 00:00:00

뉴욕증시가 2월 첫장을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3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64포인트, 0.3% 하락한 7,936을 기록하며 열 하룻만에 8천 선이 다시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나스닥은 18포인트, 1.2% 상승한 1,494를 기록했고, s&P500 지수는 0.45포인트, 0.05% 하락한 825를 기록했습니다.

3일 뉴욕증시는 지난달 공급 관리자 협회의 제조업 지수가 35.6으로 한달 전의 32.9 보다 상승했고, 12월 건설지출은 1.4%, 개인소득 1%, 소비지출이 0.2% 감소했지만 모두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 나스닥 등 기술주들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초 발표될 새 정부의 금융구제안에서 가계와 기업 대출확대를 요구할 것이란 소식이 나온데다, 오바마 대통령이 일부 은행들의 파산을 경고해 은행주들이 급락하면서, 다우지수는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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