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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두바이유 상승…44.80달러

Write: 2009-02-03 09:48:37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상승…44.80달러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1배럴에 45달러선에 근접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두바이유 현물은 지난 주말보다 1배럴에 90센트 오른 44달러 80센트에 거래됐습니다.

2일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한 것은 지난 주말 미국의 국내 총생산 감소폭이 시장 예상치보다 적은 것으로 발표되면서 나타났던 유가 강세 흐름이 뒤늦게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은 미국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나란히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하루 새 배럴당 1달러 60센트 내린 40달러 8센트,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2달러 6센트 떨어진 43달러 82센트에 각각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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