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의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영국이 기준 금리를 사상최저 수준인 1%로 낮췄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은 기준금리를 1.5%에서 0.5%포인트 또다시 내렸습니다.
영국의 기준금리는 지난 5개월간 4%포인트 낮춰졌으며, 1%의 기준금리는 17세기 잉글랜드 은행 창설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앞서 노르웨이 중앙은행도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3%에서 2.5%로 내린다고 발표했고, 체코 중앙은행도 1.75%로 0.5% 포인트 내렸습니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은 2%의 현 기준금리를 일단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