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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구제금융안 실망으로 5% 폭락

Write: 2009-02-11 09:16:46Update: 0000-00-00 00:00:00

뉴욕증시, 구제금융안 실망으로 5% 폭락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금융구제방안에 대한 실망감이 확산 되면서 뉴욕증시가 11일 5%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0일보다 381포인트, 4.62% 떨어진 788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도 66포인트, 4.2% 하락한 1,524를 기록했고, s&p 500지수도 42포인트, 4.91% 내린 827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도 동반 하락해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0일보다 5.1% 떨어져 1배럴에 37달러 55센트로, 북해산 브렌트유는 3% 하락한 44달러 65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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