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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해 증시 자금조달 환란 후 최저

Write: 2009-02-11 09:24:45Update: 0000-00-00 00:00:00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기업들이 증시에서 유상증자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규모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기업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수혈받은 자금이 유상증자 1조4천여억 원, 기업공개 3천여억 원으로 모두 1조7천여억 원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12조 원보다 86% 급감한 것이고,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입니다.

코스닥시장을 통한 자금조달도 2조 6천여억 원으로 전년보다 41.5% 줄었습니다.

증권계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증시가 극도로 위축된 탓에 증시를 통한 산업자금 조달이 급감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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