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경제

환율 7일째 고공행진…한 때 1470원 돌파

Write: 2009-02-18 15:30:30Update: 0000-00-00 00:00:00

환율 7일째 고공행진…한 때 1470원 돌파

원화 환율이 7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7일보다 1달러에 12원 50전 오른 146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부터 오름세를 보인 원화 환율은 오전 한 때 1476원 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다소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7거래일째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주가와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과 GM의 파산신청 가능성 등도 환율 오름세를 부추기는 악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도 오후 3시 현재 100엔에 1588원 대에서 거래가 이뤄져 1600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