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17일보다 14포인트, 1.24% 내린 1113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증시의 주요 주가가 큰 폭으로 내림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 공세로 내림세로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한 때 11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 막판에 급등세로 돌아서 17일보다 1.8% 오른 390선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