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1,50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1,560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내 주요 10개 증권사의 환율 전망을 취합해 평균을 낸 결과 원·달러 환율이 한 달 내에 최고 1,562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현대증권과 동양종금, 한국투자증권은 한 달 내 환율 최고치를 1,600원으로 전망해 가장 비관적이었고, 우리투자, 대우, 굿모닝신한, 하나대투, 미래에셋증권 등 5개사는 1,550원을 제시했습니다. SK증권은 1,540원을 전망했고, 대신증권은 가장 낮은 1,530원으로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