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가의 기준가격이 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값이 지난 주말에 이어 소폭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3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0.06달러 오른 41.44달러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 즉 OPEC의 감산 결의전망이 반영되면서 소폭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1.59달러 하락한 38달러선에,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9달러 내린 배럴당 40달러선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