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의 폭락 여파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고 환율은 급등했습니다.
24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23일보다 35.67포인트 내린 1,063.88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도 5.46 포인트 떨어진 370.1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외국인들은 3천억원 어치를 순매도 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23일보다 27원이나 급등한 151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98년 1521원 이후 10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