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급락으로 주식시장 개장과 함께 9백 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지수가 천 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과 함께 전날보다 24.96포인트, 2.45% 내린 993.85로 시작한 뒤 101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일보다 10포인트가량 떨어진 340 안팎에서 매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2일보다 19전 70전 오른 1590원에 개장해 1567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원, 달러 환율이 급등한데다 미국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