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증시 하락 지속
Write: 2009-03-10 09:41:03 / Update: 0000-00-00 00:00:00
세계은행과 워렌 버핏의 부정적인 경기 전망 소식이 잇따라 나오면서 다우지수가 6천 5백선까지 떨어지는 등 뉴욕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주보다 79포인트, 1.2% 하락한 6,547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9% 하락한 1,268로 장을 마감했고, S&P500 지수도 1%가 떨어져 676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장 막판, 에너지주와 프랑스,독일의 은행주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기도 했지만 금융 위기에 대한 우려 속에 사흘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지수는 0.33%, 독일 지수는 0.70% 올랐고, 파리 지수는 0.60%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