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480원 대로 상승했습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45분 현재 11일보다 1달러에 17전 오른 1,48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2일 환율은 11일보다 21원 급등한 1,492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한때 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나흘간 환율이 97원 급락하면서 차익성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출업체들이 결제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내놓고 있어 상승세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11시50분 현재 1122.52로 11일보다 4.99포인트 소폭 내린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