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올해안에 끝날 수 있다는 벤 버냉키 연방은행 의장의 발언으로 오름세를 보이던 뉴욕 증시는 장막판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닷새만에 약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7.01포인트, 0.1% 떨어진 7216.97을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48포인트, 1.92% 떨어진 1404.02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증시는 닷새째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지수는 2.94% 오른 3,863.99로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2,3%대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