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사흘째 폭락세를 이어가며 1400원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1원50전이 떨어진 1408원 5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3일 이후 최근 3거래일 동안 88원이 폭락했으며 지난 1일 종가 1570원 30전에 비해 161원 떨어졌습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16일보다 38.42포인트 급등한 1163.88로 거래를 마쳐 사흘 만에 반등했고,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6.89포인트 상승한 394.66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장 막판 순매수세로 돌아서 모두 291억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