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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두바이유 상승…50달러선 돌파

Write: 2009-03-25 10:17:27Update: 0000-00-00 00:00:00

국내에 주로 도입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해 배럴당 50달러를 넘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61센트 오른 50달러 22센트선에 가격이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가 5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1월7일 배럴당 50달러 25센트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전날보다 배럴당 18센트 오른 53달러 98센트에 마감됐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 예상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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