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지난해 4.4 분기 성장률 하향 조정과 실업 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26일보다 174포인트,2.2% 오른 7,924를 기록했습니다.

또 나스닥과 s&P 500지수도 각각 3.8과 2.3%씩 올랐습니다.

이같은 상승은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가 지난 4분기 기대 이상의 수익을 내고, GM 일부 노조원 7천 5백명이 권고 퇴직을 받아들인 것 등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런던증시는 26일보다 0.64% 올랐고 독일 지수도 0.85% 상승했습니다.

반면 파리 증시는 26일보다 0.05%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