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유가 사흘째 하락…WTI 50불 하회
Write: 2009-04-08 10:08:09 / Update: 0000-00-00 00:00:00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 예상으로 국제 유가가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7일보다 1달러 9센트 떨어진 1배럴에 49달러 15센트에 거래를 마쳐 50달러 아래로 떨어졋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99센트 내린 1배럴에 51달러 2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수요 감소로 미국의 지난주 석유 재고가 늘어났을 것이란 전망들이 나온데다 1분기 미국 기업 실적의 악화 우려로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