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석유 수요 둔화가 지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는 배럴당 50달러 선 아래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4일 종가보다 64센트, 1.3% 하락해 1배럴에 49달러 41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다음달 인도분 브렌트유는 13센트, 0.3% 하락한 배럴당 52달러 1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 실적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고 생산자물가지수도 하락했다는 발표로 내림세를 탔습니다.
금값은 14일보다 3달러 80센트, 0.4% 떨어져 1온스에 892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