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지표가 엇갈리면서 등락을 반복한 끝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83포인트, 1% 떨어지며 7,886.54로 마감됐습니다.

S&P 500지수는 6.5포인트, 0.77% 내린 843.53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2.2포인트, 0.14% 오른 1646.12로 장을 마쳤습니다.

22일 뉴욕 증시는 미국의 주택가격이 2년 만에 처음으로 두 달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한때 다우지수가 8천 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 마감했습니다.

영국 증시는 전날 보다 1.08% 상승한 4,030.66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랑스 증시는 1.72%, 독일 증시는 2.06%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