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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돼지인플루엔자 여파로 주가 급락

Write: 2009-04-28 15:43:29Update: 0000-00-00 00:00:00

돼지인플루엔자 여파로 주가 급락

돼지 인플루엔자 확산 우려 속에 주가가 급락하고 환율이 상승했습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27일보다 39.59 포인트, 2.95% 떨어진 1,300.24로 장을 마쳐 가까스로 천3백선을 지켰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7일보다 26.60 포인트,5.26% 급락한 479.3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28일 주식시장에서는 돼지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세계적인 소비 위축 우려 속에 미국의 금융당국이 씨티그룹 등에 자본 확충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여 지수가 급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28일보다 1달러에 13원 40전 오른 1,356원 80전으로 거래를 마쳐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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