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내렸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이 전날보다 1배럴에 70센트 내린 48달러 2센트에 가격이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경기회복 지연 우려와 석유제품 수요 감소 전망 등으로 가격이 내렸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2센트 떨어진 49달러 92센트에 마감됐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는 배럴당 33센트 내린 49달러 99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