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로 수입하는 원유인 두바이유의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현물은 11일 하루 새 1배럴에 1센트 내린 56달러 75센트에 거래됐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1배럴에 13센트 하락한 58달러 50센트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배럴에 66센트 떨어진 57달러 48센트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원유값이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