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0.62달러 오른 57.37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됐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배럴당 0.35달러 오른 58.85달러에 마감했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0.46달러 오른 57.9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석유공사는 중국의 석유 수요가 회복되고 미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며 유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