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미국 뉴욕 증시는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0.02% 오른 8,7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0%, 0.38%씩 하락했습니다.
9일 다우지수는 하락세를 이어 가다 대형 은행들의 구제 금융 상환 요청이 받아들여질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로 반전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영국 지수는 0.75% 하락했고, 파리 지수는 1.48%, 그리고 독일 지수는 1.42%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