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1.71달러 오른 70.95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와함께 서부 텍사스산 원유 7월 인도분도 배럴당 1.32달러가 오른 71.3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북해산 브렌트유 7월 인도분 역시 1.18달러가 오른 배럴당 70.8달러에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