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는 18일 호재와 악재가 겹치면서 상승과 하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18일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49포인트, 0.09% 하락한 8,497.18로 마감해 8,500선이 무너졌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500 지수도 1.26포인트 떨어진 910.71로 마감했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1,808.06으로 11.88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달 물가 안정으로 인플레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진정됐지만, 미국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소식으로 금융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