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소비심리가 예상외로 악화됐다는 소식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30일 종가보다 82.38포인트, 0.97% 떨어진 8,447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49% 내린 1,835.04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도 0.85% 하락한 919.32로 장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2분기 전체로 보면, 다우지수는 11.0% 올랐고 나스닥 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 500지수도 각각 20.1%, 15.2% 상승했습니다.

1일 미국 증시는 일부 경제지표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실업률로 6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