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또 하락…WTI 60달러 붕괴
Write: 2009-07-11 14:26:20 / Update: 0000-00-00 00:00:00
국제유가가 달러 강세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 전망으로 배럴당 60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10일보다 0.52달러 떨어진 59.89 달러로 마감됐습니다.
이로써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일주일 사이 10.3% 급락해, 대략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렸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65센트 하락한 배럴당 60.45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7월 소비자 신뢰지수 예비치는 64.6으로 6월의 70.8보다 하락해 3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