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1배럴에 77센트 내린 70달러 11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원유 선물 가격은 미국 달러화 약세 등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1배럴에 1달러 6센트 오른 72달러 49센트에 가격이 형성됐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배럴당 86센트 오른 72달러 51센트에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