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뉴욕 증시 급락과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또 다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일보다 1달러 91센트 2.72% 하락한 1배럴에 68달러 5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달러 72센트 내린 1배럴에 67달러 93센트에 거래됐습니다.
유가는 장 초반 지난달 제조업 지수가 52.9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지만 뉴욕 증시가 급락세로 돌아서고, 달러화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12월물 금값은 3달러 오른 온스당 956달러 5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