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반등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3일 두바이유 현물이 달러화 약세 영향이 뒤늦게 반영돼 1배럴에 95센트 오른 69달러 61센트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원유 선물 가격은 미국 석유재고 증가 발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1배럴에 2달러 79센트 급락한 68달러 97센트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2달러 54센트 떨어진 67달러 99센트에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