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하루 새 1배럴에 1달러 47센트 떨어진 77달러 27센트에 가격이 형성됐습니다.
반면 밤사이 뉴욕과 런던 시장의 원유 선물 가격은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2달러 급등한 79달러 43센트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달러 90센트 오른 77달러 77센트에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