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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유럽축구 최고 권위 발롱도르 수상
Write: 2009-12-01 13:00:04 / Update: 0000-00-00 00:00:00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메시는 전세계 축구기자 96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총 480점 가운데 473점을 얻어 233점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를 따돌리고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메시는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 축구 최고의 선수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던 메시는 전 세계 축구대표팀 감독들이 한 표를 던지는 FIFA 올해의 선수까지 석권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