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유, 휘발유 재고량이 예상 밖으로 늘었지만 수요가 줄면서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1달러 77센터, 2.3% 내린 배럴당 76달러 60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1달러 46센트, 1.8% 내린 배럴당 77달러 89센트에 거래됐습니다.
12월물 금은 달러 약세로 장중 1,217달러 30센트까지 오르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12달러 90센트, 1.1% 오른 온스당 1,21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