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두바이유가 18일보다 1배럴에 38센트 떨어진 72달러 98센트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71센트 오른 73달러 36센트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 브렌트유의 가격도 38센트 오른 73달러 75센트에 장을 끝냈습니다.
한편 오는 22일 앙골라에서 열릴 석유수출국기구, OPEC 총회에서는 현재 국제 유가가 OPEC의 목표치인 배럴당 75달러에 인접해 있어 생산량이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