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1배럴에 28센트 떨어진 76달러 17센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밤사이 뉴욕과 런던 시장의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 강세 등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1배럴에 1달러 2센트 오른 79달러 2센트에 장을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53센트 상승한 77달러 63센트를 기록했습니다.